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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지독한 ‘얼빠’였다가 탈출하게 된 ‘충격적인’ 이유


한 여성이 ‘얼빠(얼굴만 빠는 사람)’였다가 고쳐진 이유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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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좋아하는 오빠가 잘생겼다는 이유로 따라다니며 술을 마시고, 술김에 고백을 했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tvN ‘치즈인더트랩’

 

그런데 오빠의 반응이 충격적이었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tvN ‘치즈인더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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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A씨를 힐끔 보더니 한숨을 푹 쉬고 “야 거울 보고 와”라고 한 것.

 

이어 “네랑 나랑 와꾸(얼굴) 차이를 봐라. 급이 맞다고 생각하나?”라며 A씨의 마음에 대못을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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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tvN ‘치즈인더트랩’

 

자존감이 제대로 박살이 난 A씨는 친구들에게 하소연을 했고, 남사친들은 “네 정도면 괜찮은 편인데?”라며 위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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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나도 얼빠여서 그 오빠 좋아한 거지만, 그 오빠가 외모로 나를 깐 것을 뭐라 하는 것도 웃긴 것 같다. 그 후로 절대 외모 안 본다”라며 글을 마쳤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tvN ‘치즈인더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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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말이 심하긴 하지만, 너무 차이나는 사람이 나 좋다고 하면 기분 좀 나쁘더라”, “저러면 천년의 사랑도 식을 것 같다. 얼빠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거지 외모를 비하하는 게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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