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꽃이야’로 돌아온 그룹 JBJ의 김상균이 시크한 외모와는 다른 반전매력을 뽐냈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무대에서 윙크를 하는 김상균의 ‘움짤’이 올라오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김상균은 쌍꺼풀이 없는 긴 눈매와 ‘공룡상’ 외모로 시크한 분위기를 풍긴다.
또한 여러 무대에서 날카로운 랩핑을 선보이는 것 역시 시크한 이미지를 만드는 데에 크게 일조했다.
그러나 신곡 ‘꽃이야’ 무대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윙크를 하는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이 “반전매력”이라며 놀라워했다.
날카롭고 시크한 인상이 윙크 한 번에 애교 넘치는 이미지로 바뀌는 것이 신기하고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평소 비율이 좋기로 알려진 그의 안무 소화력과 윙크가 더해져 해당 부분이 이 곡의 ‘킬링파트’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한편 JBJ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의 권현빈, 김동한, 김상균, 김용국, 노태현, 켄타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지난해 10월 데뷔한 이들은 데뷔 앨범 ‘판타지’가 약 15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지난달 17일에 발매된 두번째 미니 앨범 ‘트루 컬러즈’ 역시 초동 8만 5천장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꽃이야’로 지난달 26일 데뷔 101일 만에 지상파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해 대형 신인임을 증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