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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문화이슈

너무 적나라해서 250년간 금지되었다는 ‘성행위 매뉴얼’ 책 (사진 5장)


충격적인 삽화와 내용 때문에 250년 간 금지된 서적 ‘섹스 매뉴얼(sex manual)’이 경매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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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가 된 책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작(Aristotle’s Masterpiece)’이다.

 

1684년도에 영국 조지아에서 초판을 냈으나 대중들에게 충격을 준다는 근거로 1960년대까지 금서로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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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년동안 금지된 만큼 책에 적혀있는 내용도 파격적인 것들이 많다.

 

책은 남녀가 성관계를 가질 때의 마음가짐과 좋은 성관계에 대한 요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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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빠를 닮기를 원한다면 성관계 중 남성 얼굴을 진지하게 바라보며 온 마음을 남성에게 집중해야 한다”

“남성이 부부 관계를 갖기 전 고기와 참새를 먹으면 서로의 욕구가 고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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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를 원하는 여성은 성관계 후 오른쪽으로 누워 있는 것이 좋다”

“자연이 요구하는 것을 해냈을 때 남성은 여성의 품에서 너무 빨리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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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책에는 괴물의 그림과 덧붙여 수간을 금지하는 경고 메시지도 들어가 있다.

 

책은 80파운드(약 12만원)~ 120파운드(약 18만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추측된다.

 

경매인 짐 스펜스(Auctioneers)에 따르면 책은 더럽고 비도덕적인 애정관계는 지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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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사람들이 한창 요술에 빠져 있던 시기, 영국 조지아에서 쓰인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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