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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2000원이면 만들 수 있는 고급 칵테일 뺨치는 비쥬얼 깡패 음료


점점 낮 기온이 올라가는 요즘,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해지는 ‘꿀 음료’ 조합이 인터넷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블루레몬에이드와 밀키스를 섞어 색다른 음료수를 만드는 레시피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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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한 블루레몬에이드와 달콤한 밀키스를 조합한 이 음료는 비주얼부터 ‘청량감’이 폭발한다.

Instagram ‘jisunbong’
Instagram ‘yuiilh05’

레시피는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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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속에 얼음을 적당히 채운다.

그 다음 컵의 3분의 1정도 만큼 밀키스를 붓는다.

여기에 조심스럽게 블루레몬에이드를 부으면 음료가 완성된다.

Instagram ‘duvonim’

그러나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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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스와 블루레몬에이드가 바로 섞이지 않고 그라데이션이 그려질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부어야 완벽한 비주얼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따르면 순서와 비율은 크게 상관 없다고.

Instagram ‘yuiilh05’

실제 해당 음료를 만들어 본 누리꾼들은 “생각했던 맛 그대로”, “비주얼 대박” 등 비주얼에 대한 극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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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료를 이용해 ‘칵테일’을 마시는 분위기를 내보는 게 어떨까.

혀는 물론 눈까지 시원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