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체력 시험을 초등학생들한테 시켜봤다.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체력시험에 무조건 통과를 해야한다.
남자와 여자는 신체적인 조건이 다르지만 경찰은 시민을 지켜야하는 목적이 있음으로 많은 이들이 체력시험의 난이도는 같아야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과거 한 유투버가 ‘초등학생, 여경 체력시험에 도전! 차이를 느껴본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동영상에는 초등학생들의 여경 체력시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다소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우리 경찰은 체력검사에서 총 5개 종목으로 지원자의 신체적 능력을 측정한다. ▶100m 달리기 ▶100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좌우 악력 ▶팔굽혀펴기다. 종목당 10점이 만점이다. 총점 최고점수는 50점이다. 남녀 간 점수 기준은 다르다.
한 여성 경찰지원자가 만점 기준에만 딱 도달해 50점 만점을 받았다 가정한다면이를 남성 기준으로 바꾸면 25점이다.
법령상 불합격 기준인 총점 19점보다는 높은 점수지만 이 여성 지원자는 1000m 달리기 때문에 불합격할 수 있다.
여성 기준으로 1000m 달리기에서 턱걸이로 만점을 따더라도 남성 기준으로는 1점이며 경찰 체력검사에선 한 종목이라도 1점을 얻으면 불합격이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