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한달만에 10kg 감량 소식을 전했던 허각이 이번에는 30kg 감량 소식을 전했다.
허각은 “93kg이 인생 최고 체중이었는데 사람들을 만날 때도 위축되고 공황장애가 올 정도로 자존감이 떨어져 있었다”며 “이제는 사람들을 만날 때도 오히려 자신감이 더 생기고 옷을 입을 때도 예전에는 절대 입지 않던 셔츠나 슈트를 입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체중 감량 후 변화된 모습에 대해 전했다.
과거 허각은 많은 다이어트를 경험했지만 항상 요요가 오면서 오히려 더 체중이 증가했었다.
허각은 이번에는 굶지도 않고 세끼 식사를 다 챙겨 먹으면서 운동도 없이 누워서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힘들지 않게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와 진짜 말이 다이어트지 실천하기 힘든데 대단하다”, “이제 요요없이 건강한 삶 가꿔나가시길 응원할게요”, “정신력이 승리했네”, “누워서 다이어트? 어떻게 하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체중 감량 후 목표에 아내와 함께 멋진 프로필 사진을 찍고 싶다고 전하며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가 될 수 있도록 요요없이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