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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배기에 굳이 이런 재료를 넣어서 무리수를 하는 생활의 달인


꽈배기에 굳이 이런 재료를 넣어서 무리수를 하는 생활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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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는 우리가 평소 만나보지 못한 달인들이 등장하는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생활의 달인 레전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작성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충남 당진 꽈배기 달인 편’ 캡처

게시물은 지난 2017년 7월 방송된 ‘충남 당진 꽈배기 달인 편’을 캡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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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꽈배기 달인 편’ 캡처

이날 방송에 소개된 달인은 자신의 꽈배기를 평범하다고 소개했는데, 그러나 꽈배기에는 정성과 엄청난 재료들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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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은 직접 간 찹쌀가루로 만든 반죽에 가리비를 손으로 으깨서 반죽에 함께 넣었다.

‘충남 당진 꽈배기 달인 편’ 캡처

소금 위에 가리비를 깔고 그 위에 돌나물을 얹혀 향긋한 향이 나게 한 가리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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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꽈배기 달인 편’ 캡처

그는 “비린 맛만 빼고 반죽에 넣으면 꽈배기 자체가 쫄깃하고 맛있어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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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꽈배기 달인 편’ 캡처

또한 쌀과 옥수수 알갱이 위에 계피 나무를 올려서 우려낸 물로 전분물을 만들어서 함께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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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꽈배기 달인 편’ 캡처
‘충남 당진 꽈배기 달인 편’ 캡처

그리고 단맛을 내기 위해 구운 단호박을 으깨 넣었고 쌍란 또한 많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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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꽈배기 달인 편’ 캡처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었다.

‘충남 당진 꽈배기 달인 편’ 캡처

달인은 고소한 향을 내기 위해 방울 양배추와 양파를 기름에 넣었으며, 달인은 그 기름에 꽈배기 반죽을 넣고 튀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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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꽈배기 달인 편’ 캡처

이렇게 여러 과정을 거쳐 만든 달인의 꽈배기는 단돈 500원이다.

이를 보 네티즌들은 “맛집은 왜 우리동네에 없을까” “헐 저거 진짜 500원?” “정성 ㅇㅈㅇㅈ” “엥 저건 너무 무리수 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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