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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포트폴리오 도용’해서 면접 보다가 걸린 사람의 최후


다른사람의 포트폴리오로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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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게임 개발사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면접을 보는데,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 포트폴리오(포폴·작품집)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의 포트폴리오로 면접을 보려다가 망했다는 내용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글 작성자는 게임업체 넥슨에 입사 지원했는데, 넥슨에서는 지원 요건 중 하나로 포트폴리오를 요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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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누리꾼들은 “포트폴리오는 잘 안 본다”고 조언했다.

 

이에 글 작성자는 남이 작성한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베껴서 제출했고, 가짜 입사 지원 서류 덕에 면접 전형까지 볼 기회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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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글 작성자는 알고리즘 운영체계나 네트워크, 그래픽스 등 전문 지식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외워서 잘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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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 면접관이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만들었냐는 질문에, 당황하여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얼버무렸고, 면접관은 “포트폴리오 직접 만드신 거 아니죠?”라며, 자신의 행동이 걸려 면접에서 탈락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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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러면서 해당 글 작성자는 “날먹(날로 먹다) 실패”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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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포폴을 날먹해놓고 뭐가 떳떳하죠?”, “그냥 사기 치다 걸린 거잖아”, “취업했어도 어떻게 일하려고 했나” 등 타인의 포트폴리오를 도용한 글 작성자를 비난하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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