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소비자이슈핫이슈

손님이 ‘호출벨’ 누르자 담배 피고있던 아르바이트생이 소리지르며 한 말대답


담배 피우던 식당 알바생이 손님에게 한 말

ADVERTISEMENT

 

게티이미지뱅크

일부 고객들은 감정 노동자로 분류되는 서비스업종 종사자들에게 갑질을 하고는 한다.

 

하지만 최근 이와 반대로 여성 고객 A씨는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생에게 역으로 갑질을 당했다.

 

위키미디어

A씨는 “생맥주 가게에서 벨을 눌렀다가 종업원이 안 오길래 좀 기다렸다가 한 번 더 눌렀다”라며 설명했다.

ADVERTISEMENT

 

당시 테라스에서 아르바이트생 몇 명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을 봤지만, 그들을 부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주방이나 다른 곳에 종업원이 더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미지투데이

벨을 누르자 앞에서 담배를 피우던 아르바이트생 중 한 명이 A씨 무리를 향해 “아, 담배 피우고 있잖아요. 다 피우고 갈 테니 그만 눌러요!”라고 소리 질렀다.

ADVERTISEMENT

 

당시 A씨는 돈을 내고 정당한 서비스를 요구했다가 아르바이트생에게 역갑질을 당해 화났지만, 그 상황이 무서워 대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숨 쉬고 화내는 알바생들 있다”, “과도한 친절을 바라는 게 아니라 짜증 좀 내지 말아라”, “종업원 쓰는 건 서비스 제공하라는 건데 신경질 부릴 거면 왜 있는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ADVERTISEMENT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