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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지려고 성형수술을?…” 북한 여배우가 못생겨지는 성형수술을 받은 충격적인 이유


성형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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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예뻐지기 위해서 성형수술을 하고는 한다.

 

그런데 반대로 못생겨지기 위해서 성형수술을 한 사람이 있어서 화제이다.

 

유튜브 채널 ‘BODA’ 영상 캡처

그 주인공은 바로 북한 여배우 ‘주순영’ 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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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순영 씨는 16세에 북한에서 배우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선교사를 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BODA’ 영상 캡처

북한에서는 여배우를 뽑을 때 기준이 다른데, 당시 주순영 씨가 배우로 뽑히게 된 이유는 김정일이 자신의 어머니와 닮은 여자를 배우로 선발하라고 했고 김정일의 어머니 김정숙을 닮은 여자로 여배우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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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53명이 뽑혔는데, 정작 뽑힌 사람들은 어떠한 이유로 뽑혔는지 모른다고 한다.

 

유튜브 채널 ‘BODA’ 영상 캡처

김일성이 죽고나서 호위사령부가 김정일 시대로 넘어가면서 배우들의 입지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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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은 성을 팔지 않으면 살아가기가 힘든 상황이었다고 한다.

나무위키

그래서 주순영 씨는 중국으로 무역 출장을 갔고, 임무는 북한에 투자할 투자자들 3명을 데리고 오는 것이었는데, 임무를 열심히 수행하고자 3명보다 더 많이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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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주순영 씨를 북한에서는 체포하려고 했고, 당시 그 상황을 알게 된 주순영 씨는 도망을쳐 중국으로 넘어와 조선족 호적을 샀고 성형을 해야만 했다.

 

유튜브 채널 ‘BODA’ 영상 캡처

성형외과를 찾아가 주순영 씨는 호적 속 얼굴과 비슷하게 해달라고 의사선생님께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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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의사선생님은 “이쁜 얼굴을 왜 못생겨지게 할려고 그러냐”라고 했으나 주순영 씨의 사정을 듣고 의사선생님은 수술을 해주었다.

 

유튜브 채널 ‘BODA’ 영상 캡처

원래 주순영 씨는 쌍커풀이 3겹이 있었고 코는 오똑했는데, 수술 후 쌍커풀은 1겹이 되었고 코는 뭉툭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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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주순영 씨는 못생겨진 얼굴에 5일을 울었다고 한다.

 

유튜브 채널 ‘BODA’ 영상 캡처

그러나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성형수술을 하게 되었고 한국으로 탈북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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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탈북한 유명인들은 어쩌나 싶었는데 만족이 아닌 생존을 위해서 얼굴을 망가뜨린 심정은 진짜 헤아릴 수 없을 것 같다”, “여전히 예쁘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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