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을 칭하는 신조어
캣맘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안 좋아져 캣맘을 칭하는 신조어가 등장했다고 전해진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캣맘 인식이 안 좋아지자 요즘 캣맘들이 밀고 있는 신조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었다.
해당 글 작성자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창에 ‘케어테이커’라는 단어를 검색한 사진을 첨부했다.
‘케어테이커’ 관련한 글들을 검색해본 결과, 최근 케어테이커 관련 글이 올라온 한 블로그에는 ‘캣맘이라는 단어의 재정립. #아임유어케어테이커’라는 문장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길고양이를 돌보는 일이 왜, 언제부터, 누구의 잘못으로 조롱과 비웃음이 되어가고 있는 걸까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고양이 발자국 디자인으로 흐트러져가는 개념을 조금씩 바로 잡아 보겠습니다”라며 마무리한 글을 첨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괜히 선동할 때 이름으로 말장난 하는 게 아님”, “이름에 따라 이미지가 천차만별로 달리짐”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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