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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 많이 먹는 남자? 알고보면 선행도 많이하는 남자! 강호동

온라인커뮤니티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2011년 세금 논란을 겪었던 강호동은 어렵게 복귀를 하였지만, 한동안 예능인으로써 예전만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최근 tvN ‘신서유기’나 jtbc ‘아는형님’ 같은 프로그램이 히트를 치면서 다시 예능인으로써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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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tvN ‘신서유기’를 통해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었고, 세금 논란 후 돌아섰던 많은 시청자들이 그의 따뜻한 면을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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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최근 제주도에서 촬영을 하며 화제가 되었던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이 5일날 첫 방송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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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의 시청률은 5.4%(닐슨코리아 제공)이 나왔고, 대체로 재미있다는 반응이었다.

강호동은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에서 자신은 먹는건 자신있지만 주방에는 들어가본 적이 없다고 걱정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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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맡은 역할은 다름 아닌 셰프.

요리를 못하는 자신이 셰프를 맡아 걱정이라고 했디만, 어설픈 그의 모습이 오히려 호감을 사고 있다.

그리고 방송 뿐만아니라 사적으로도 그의 미담이 들려오고 있어 그가 ‘방송이미지’가 아닌 것이 증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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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많이 먹는 남자’가 아닌 ‘선행 많이 하는 남자’ 강호동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그의 미담을 정리했다.

 

1.’후배챙기기’ 1인자 강호동, 월세 도움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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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투게더’

강호동은 평소 후배챙기기를 잘하는 연예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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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살뜰하게 후배를 챙긴다는 이야기가 종종 들려오곤 한다.

지난해 10월에는 KBS2 ‘해피투게더’에 천명훈이 출연하여 자신이 가장 어려웠던 시절에 강호동과 유재석이 많은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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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유재석과 함께 월세 조차 낼 수 없던 천명훈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었다고 하여 ‘후배챙기기’의 선두 주자임이 밝혀졌다.

 

2.강호동의 기부액은 200억원 가량이다.

SM 엔터테인먼트

강호동은 2011년에 세금 논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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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이수 자신이 운영하던 외식브랜드의 지분을 환원하겠다고 했다.

이에 강호동은 요식업계 육칠팔의 지분 33.3%를 사회에 환원하였다고 전해진다.

육칠팔은 강호동이 대표로 있던 ‘육칠팔’, ‘백정’, ‘치킨678’ 등 7개의 외식 브랜드를 경영하는 회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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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육칠팔의 기업가치와 매출 상승률으 고려했을 때 33.3%를 환원했다는 것은 약 150억원 이상을 기부한 것이다.

또 강호동은 20억원 정도 되는 강원도 평창의 땅도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투기의혹이 사라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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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기부활동을 하던 강호동은 세월호 참사가 터지자, 한치의 망설임 없이 안산 단원고에 1억원을 기부하였다.

그의 기부액은 누적 200억 정도로 추정이된다.

 

3.소녀시대 ‘수영’이 무대 추락하자, 이를 구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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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형님’

 

강호동은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이 무대에서 추락할뻔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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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은 자신을 ‘생명의 은인’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대에서 추락하여 사고를 당할 뻔한 수영을 강호동이 구해줬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일화는 지난 3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착한 일 발표 대회’코너에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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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후배들의 술값을 계산해주었다.

JTBC ‘아는 형님’

UV의 뮤지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을 하여 강호동이 자신에게 베푼 선행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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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는 술집에서 우연히 강호동을 마주쳤다고 했다.

그런데 강호동이 뮤지 테이블의 술값을 계산해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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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강호동은 지난 2010년까지는 지상파 연예대상을 5회 연속 수상한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예능인으로써 남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항상 TV를 켜면 강호동을 안보는 일이 없을 정도로 그는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면서 예능계를 주름잡던 시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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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11년 불미스러운 세금 사건에 연루되었도 본인 스스로 자숙기간을 가지기로 하고 모든 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했다.

세금 논란은 ‘무혐의’로 마무리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그에게 낙인찍혀 개그 소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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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방송에서 ‘세금’에 대해 개그를 치거나 놀리면 당황하는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지는데,

그런 일도 웃어 넘길 수 있는 그의 여유가 멋지게 느껴진다.

다시 복귀를 하였을때 강호동은 “시청자 여러분 보고 싶었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인터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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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 잊지 않고 예능인으로써 많은이들에게 웃음을 전달해주는 강호동의 모습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