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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중에도 1등 차지했다는 ‘육상 천재소녀’


‘여고생 볼트’라는 별명이 붙은 양예빈(16·용남고)이 부상 중에도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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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양예빈은 경상북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고등부 400m 결선에서 56초65로 우승했다.

스포츠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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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빈은 정확히 한 달 전인 6월 25일, 고교 입학 후 처음 치른 대회인 한국 18세 이하 육상경기대회 여자 400m 결선에서 58초18로 우승했다.

 

한 달 동안 양예빈은 1초53을 단축했다.

 

양예빈은 중학교 3학년이던 지난해 7월, 55초29의 400m 한국 여자 중학생 기록을 세운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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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올해 고등학생이 된 양예빈은 피로 골절 탓에 두 달 정도 재활에 임했고, 훈련 환경이 좋지 않아 훈련량도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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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양예빈이 기량을 완전히 회복하면 일반부 최정상급 선배들과도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KBS뉴스

누리꾼들은 “졸업하면 세계신기록”, “다치지 말고 잘 컸으면 좋겠다”, “2학년이 되면 한국신기록 넘어서겠다”, “육상 유망주라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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