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연애 때 ‘나 혼자 산다’ 여행에서 전현무의 또다른 사랑꾼 장면이 포착되었다.
지난 8일 MBC 공식 페이스북에서 다같이 여행을 떠난 ‘나 혼자 산다’ 영상을 공개했다.
이 때는 서로 공개연애를 하기 전이었는데, 한혜진이 장을 보고 온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전현무가 “빵을 진짜 많이 사 왔다”고 하자, 이시언과 박나래는 “달심 언니가 손이 크다”며 동의했다.
이에 대해 이시언은 전현무에게 “어제 마트에서 달심이 돈을 냈냐”고 한혜진을 저격하여 물었다.
전현무가 본인이 계산했다고 말하자, 이시언은 “고른 건 지가(달심이) 고르고?”라며 공격적인 질문을 던졌다.
전현무는 발끈하며 “아, 그럴 수도 있지 뭐”라며 연애 중이던 한혜진을 옹호하는 말을 했다.
혹시라도 멤버들이 비밀연애를 하고 있음을 눈치챌 수 있기에 잔뜩 긴장한 전현무는 이시언과 박나래를 힐끗 바라보아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다시 바라보는 전현무는 쑥쓰러워했다.
또한 “내가 저런 말을 했구나”라며 이것이 무의식에서 나온 말이라고 덧붙였다.
한혜진과 전현무는 비밀연애를 하던 중 지난 2월 열애 중이라고 인정하면서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