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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

‘몸매 좋은 여성’이 길거리에 서있자 엉덩이를 때리고 지나가는 시민 (영상)


한 몸매 좋은 여성이 런던의 길거리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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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입은 옷은 몸에 달라붙은 레깅스이다.

그러자 지나가는 사람들은 전부 고개를 한번씩 돌려서 그녀를 쳐다본다.

심지어는 사진을 찍고 지나가거나 엉덩이를 치고 지나가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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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17년에 한 영국 남성이 자신의 친구에게 부탁해서 찍은 관찰비디오이다.

아무짓도 하지 않고 그냥 길거리에 서있기만 하는데도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관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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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길거리에 서있기만 하는데도 다가와서 뒤에서 카메라로 사진을 찍거나 갑자기 차 경적을 세게 울리는 사람 등 다양한 반응이 관찰되었다.

여러 사람들이 다가와서 모욕적인 행동들을 하고 사라지는데 꺼리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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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동들은 성적 모욕감을 주는 행위에 포함된다.

직접적으로 몸을 만지는 행위뿐 아니라 이러한 언어적 성희롱 등을 ‘캣콜링’이라고 부른다.

최근에 프랑스에서는 이러한 ‘캣콜링’ 행위를 성희롱으로 규정하고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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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는 것은 물론이고, 10~20cm 거리에서 얼굴을 들이밀고 이야기하는 것, 몇 블록이나 따라오는 것, 여러차례 전화번호를 물어보는 행위들 역시 모두 이에 해당한다.

평소 신사의 나라로 불리던 영국에서의 이런 놀라운 관찰실험과 결과, 자세한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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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