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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회이슈

n번방을 소재로 한 ‘영화’가 제작된다


지난 13일 브릿지경제의 공식 보도에 의하면, 성착취물 유포 관련 사건 ‘n번방’을 소재로 한 영화 ‘악마의 방’이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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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지난 2008년 10대 성매매 이야기를 다룬 ‘모범생’과 故 장자연 사건을 스크린화한 ‘종이 비행기’ 등 사회고발성 이슈를 주로 연출했던 노홍식 감독이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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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종이비행기’ 포스터

 

영화 ‘악마의 방’은 미성년자 성착취에 대한 복수극으로, 디지털 성착취 및 미성년자 성범죄는 반드시 처벌을 받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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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사건을 단순히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10대 범죄의 심각성도 담아내며 반전에 반전을 잇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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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노 감독은 “10여 년 전부터 비열한 거리에서 미성년자들에게 뻗치는 검은손과 범죄가 독버섯처럼 퍼지는데 어느 누구도 해결하기 위해 나서지 않는 현실. ‘모범생’을 준비하며 관련 정면 고발 영화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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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제작사 (주)파란프로덕션 측에 의하면 오는 하반기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배우 캐스팅과 촬영 스태프 조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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