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보면 따가운 햇빛을 피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끼거나, 차량 위에 달린 차양막을 내리기도 한다.

 

그런데 햇빛을 가리는 방법으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자동차 기능’이란 제목의 글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속에는 햇빛을 막기 위해 운전대 천장 위에 있는 차양막을 창문 쪽으로 돌린 모습이 있었다.

 

글쓴이는 “바로 쭈욱 당기는 거”라며 “안되는 차종도 있다고 함. 처음엔 조금 빡빡하다고도 함”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헐 뭐야 당겨지는 건 첨 봤어”, “햇빛 가리는 건 유용하게 쓰는데 이건 첨이네”, “내일 해봐야지”, “손으로 막았는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미 이 방식을 해본 누리꾼들은 “다 되는거 아니었나?”, “울 엄빠 운전할 때 이거 땡기길래 나도 알고 있었음”, “나도 친구가 쭉 당겨줘서 깜짝 놀람” 등의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