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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570만원 버는 유명 래퍼 매니저, 그가 하는 일이 겨우 ‘이 것’


하루에 570만원 버는 유명 래퍼 매니저, 그가 하는 일이 겨우 ‘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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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래퍼 퀘이보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고용해달라는 이들의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

퀘이보/구글이미지

최근 그에게 일당 570만 원을 받는 남성의 정체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지난 4일(현지 시간) 퀘이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퀘이보/구글이미지

해당 사진에는 무심하게 아래를 보고 있는 퀘이보와 그의 옆에 딱 붙어 검은 우산을 들고 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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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보/인스타그램

남성은 바로 퀘이보가 고용한 매니저이며, 그는 퀘이보가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두 겹으로 된 검은 우산을 씌워주며 한 손으로는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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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식혀주는 이가 있다는 것보다 놀라운 것은 매니저의 일당이었다.

퀘이보/구글이미지

퀘이보는 사진과 함께 “하루에 5,000달러씩 받는 내 매니저. 백만장자!” 라고 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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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이 사실이라면 사진 속 매니저는 하루에 571만 원을 받는 게 된다. 이를 계산해보면 그는 주당 25,000달러(한화 약 2,855만 원)를 받고 연간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 이상을 버는 셈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는 퀘이보가 소속된 헌초 레코드(Huncho Records) 소속 매니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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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보/구글이미지

매니저가 억 소리 나는 돈을 벌고 있다는 말에 그의 인스타그램에 일자리를 달라는 네티즌들이 넘쳐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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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저는 하루종일 선풍기 들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하루종일 업고다니기 가능”, “20년 근무 가능”, “난 잘때 옆에서 부채질도 가능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이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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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힙합 그룹 미고스(Migos)의 멤버로 이름을 알린 퀘이보는 순자산 2,600만 달러(한화 약 297억 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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