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빅스 멤버 ‘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맙시다”라는 문구를 게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혁의 사촌동생은 음주운전 신호위반 사고로 사망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고인의 유족들은 가해자의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청원글까지 업로드 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족은 “작년 9월에 있었던 음주운전 사건을 기억하냐. 저희 막냇동생도 그맘때 같은 일을 겪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방이 음주운전과 신호위반을 했다. 직진 신호로 가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음주운전자가 반대편 사거리에서 신호위반 불법 좌회전을 하면서 들이 받았다. 알고보니 가해자가 상습 음주운전자더라”라고 언급하는 모습이었다.
“당시 만취상태였는데 신호위반은 인정되지만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기 어렵다는 1심 판결을 받았다. 이게 말이 되냐”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당시 검사 측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7년을 구형했지만 1심에서는 피고인이 반성을 하고 있다고 3년 형을 구형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청원은 9천 명이 동의한 상황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사연이다” “청원 동의하고 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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