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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스토리

관계 후 썸남이 ‘못생겼다’는 이유로 허위 신고한 여성

게티이미지코리아


썸을 타던 직장 동료와 성관계 후, 그가 못생겼다는 이유로 거짓 성폭행 신고를 한 중국 여성이 누리꾼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중국 매체 ‘이티투데이’는 지난 19일(현지 시각) 합의 하에 성관계를 맺은 후 허위 성폭행 신고를 한 여성 장(19)에 대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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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장은 같은 공장에서 일하는 남성 동료 A 씨와 썸을 타는 사이었다.

두 사람은 퇴근 후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드라이브를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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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사이가 깊어져 성관계를 갖게 되었다. 그런데 다음 날, 장은 A 씨를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게티이미지뱅크

그녀는 “A 씨가 내 휴대폰을 뺏었다. 내가 A 씨의 손을 깨물며 저항했지만 벗어날 수 없었다”며 허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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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 씨를 불러 조사를 했으나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렸다. 특히, 장의 진술은 일관적이지 않고 계속 번복됐다.

 

게티이미지뱅크

결국, 장은 “합의 하에 성관계를 한 게 맞다. A 씨가 너무 못생겨서 그랬다. 못생긴 사람과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이 내 단점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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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 무고죄로 벌금형 또는 3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처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