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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프로그램 찍으랬더니 ‘연애’ 프로그램 찍는 아이돌 (사진 3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유 X 하니 뷰티 프로그램 찍으랬더니 연애 프로그램 찍는 중.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지난 4일 첫방송을 한 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에서는 MC인 소유와 하니가 서로를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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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

소유와 만나기 전 하니는 인터넷으로 소유의 사진을 검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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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유의 비키니 화보를 보며 감탄하는 등 소녀팬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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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

또한 하니는 선물을 고민하다 운동을 좋아하는 소유를 위해 밀가루와 버터,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건강 케이크를 직접 굽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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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에 이어 포장까지 예쁘게 해 내는 하니의 모습은 하니의 ‘만능돌’ 면모를 더욱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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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케이크를 예쁘게 포장해서 만남 장소로 가는 중에도 하니는 내내 소유 이야기를 하며 설렌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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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

한편 두 사람의 첫 만남 장소는 마사지샵이었다.

소유와 하니 모두 영문을 모른 채 끌려 간 마사지샵에서 갑자기 중간의 벽이 젖혀지며 서로를 마주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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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상황에 두 사람은 모두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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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

이후 친목 도모를 위해 술을 한 잔 하기로 한 두 사람은 장소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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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가 직접 준비해 온 선물을 받은 소유는 감동받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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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

하니는 자신이 만든 케이크가 입에 맞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소유는 “초코향이 나서 좋다”며 케이크를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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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가 케이크를 맛있게 먹자 하니는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감동 받은 표정을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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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

또한 소유는 소주를 마시는 하니를 귀여워하며 꿀이 떨어질 듯한 달콤한 눈길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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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우결 찍는 줄 알았다”, “방송 제목을 자꾸 확인하게 된다”, “둘의 케미가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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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

한편 지난 4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는 리얼리티와 뷰티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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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MC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더욱 색다른 뷰티팁을 찾아내기 위한 다양한 체험기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