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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한 번쯤 들어 본 적 있는 ‘애니메이션 괴담’ 8가지

릴로&스티치/짱구는 못말려


학교 괴담, 도시 괴담, 병원 괴담 등 어딜 가나 다양한 괴담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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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인지 아닌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소문이 부풀려지거나 단순한 흥밋거리로 떠도는 괴담이 대부분이다.

우리가 어릴 적 꼭 챙겨보던 만화 애니메이션에도 이런 괴담들이 존재했다.

이런 괴담들은 원래 알고 있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들 대신 약간의 찝찝함을 남기며 어린 시절 우리의 밤잠을 설치게 했다.

믿거나 말거나인 캐릭터 괴담들을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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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피

미피

미피의 입이 ‘X’모양인 이유는 미피가 사람을 잡아먹기 때문에 그러지 못하도록 꿰맨 것이라는 괴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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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타레팬더

타레팬더

기절한 팬더들이 쌓여있는 모습을 보게 된 꼬마가 어떤 이유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림을 그렸고, 그 그림을 우연히 접한 작가가 타레팬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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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락쿠마

리락쿠마

죽은 아이에게 곰돌이 모양의 옷을 입혔는데 갑자기 곰돌이 옷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게 바로 리락쿠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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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리락쿠마의 등에는 지퍼가 달려 있다.

 

4. 무민

MOOMIN

무민 만화 속 배경은 핵 전쟁 이후라 방사능에 노출된 동물들이 무민처럼 돌연변이로 변한 모습이라는 괴담이 떠돈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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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민은 동물이 아니라 상상 속의 괴물인 트롤이라고 한다.

 

5. 헬로키티

HELLOKITTY

많은 아이들의 사랑을 받은 키티는 아무리 봐도 입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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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라서 화면상으로만 입이 없는 것이 아닌 실제로 입이 없는 설정이라는 것이 괴담이다.

더 충격적인 괴담은 사실 키티가 고양이가 아니라 영국 소녀라는 황당한 이야기다.

볼에 있는 세 가닥의 털은 수염이 아닌 귀 밑의 솜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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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짱구

짱구는 못말려

짱구는 사실 자폐증이 있는 아이며, 여러 에피소드들과 주변 인물들은 모두 짱구의 상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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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괴담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괴이한 캐릭터들과 현실과는 동떨어진 몇몇 에피소드들로 인해 신빙성을 얻었다.

해당 괴담에서 비롯한 팬 창작 만화가 짱구의 실제 결말이라는 오해를 받으며 소문이 더욱 크게 불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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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호빵맨

호빵맨

자신의 머리통을 뜯어내어 이웃들에게 나눠준다는 다소 엽기적인 설정으로 인해 처음엔 부모들의 항의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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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맨의 신체 사이즈는 신장 196cm에 머리 지름이 65cm라고 한다.

머리 한 통이면 아마 몇날 며칠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8. 스티치

릴로&스티치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이 파란 생명체의 모티브는 다름 아닌 바퀴벌레라는 괴담이 떠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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