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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자와 눈 맞추는 남자의 표정변화(영상)


호감을 가지고 있는 여자와 잠시 눈이 마주칠 때, 남자의 표정은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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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김도균이 사랑에 빠진 남자의 표정을 완벽하게 보여줬다.

지난 13일 채널A에서 방송된 ‘하트시그널2’에서는 임현주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김도균의 솔직한 매력이 돋보였다.

시그널 하우스에 입성한 처음부터 임현주에게 마음이 있던 김도균은 최근 김현우가 등장하면서 불안감이 커진다.

임현주가 크리스마스 데이트 이후로 점차 김현우에게 빠지는 중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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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도 다른 여성인 입주자와 데이트를 했었지만 그에게선 ‘즐거움’이란 감정을 엿볼 수 없었다.

 

채널A ‘하트시그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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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설 자리를 점차 잃어가던 김도균은 임현주와 둘이서 장을 보러 나갔다.

임현주와 대화를 나누면서 김도균의 입꼬리는 계속 올라갔다.

김도균은 임현주가 스치듯 지나갔던 이야기까지도 모두 기억하며 관심을 보였다.

또, 임현주가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항상 탄산음료가 마시고 싶어진다고 하자 김도균은 “입력”이라며 이것을 기억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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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에게 완전히 반한 김도균은 흔한 밀당조차 하지 못했다.

얼굴에도 그의 감정이 고스란히 나타났다.

 

채널A ‘하트시그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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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김도균의 솔직한 모습은 식탁에서도 보였다.

다 같이 저녁을 먹는 자리, 사람들이 임현주와 김현우에게 크리스마스 데이트에 대해 묻자 김도균은 굳은 얼굴을 했다.

어디에 그의 시선을 둘 지 몰라서 방황하는 모습이었다.

그들의 데이트 후기를 듣는 내내 김도균은 그늘진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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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2’

 

그러나 임현주와 눈을 마주치자마자, 그리고 임현주가 김도균에게 미소를 지으며 ‘방긋’ 웃는 순간 김도균의 마음도 스르르 녹아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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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관리를 잠시 시도하려고 했으나 마침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김도균은 사람에 있어서 좋고, 좋아하지 않는 것에 대한 태도가 확실히 달랐다.

 

채널A ‘하트시그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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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재보지 않고 한 사람만 직진하여 바라보는 순정파적인 면도 갖고 있었다.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그의 진심이 어린 미소는 시청자들의 마음도 같이 녹여버렸다.

시청자들은 그가 유연하지 않아서 더 매력적이라고, 임현주가 이런 김도균의 마음을 어서 알아채주길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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