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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 받고 힘들게 일하는 자신보다 돈 많이 버는 배달기사들을 전부 해치고 싶다는 여성의 글


배달 라이더가 돈을 많이 벌자 배가 아프다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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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달충 칼빵 놓고 싶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배달 라이더들의 높은 수당을 지적하며 다소 과격한 언어를 사용해 논란을 만들었다.

A씨는 “나 갑자기 한국에 치가 떨려. 배달보이들 돈 버는 거 보면 다 칼빵하고싶어”라는 제목으로 글을 작성했다.그는 “능력도 없는 XX들이 배달보이 하면서 1km당 4000~5000원 씩 받아 가는 거 보면 다 죽이고 싶다”라고 크게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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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콜센터, 일반서비스직같은 여초 직장들 처우개선이나 돈을 저정도로 주면 그나마 안 열받을 거 같은데”라며 “여초직장은 10년 째 월급 180~200만 원 언저리로 준다”라고 분노를 삭히지 못했다.

끝으로 작성자는 “남자XX들 능력 없는 XX들이 건당 여자들 한시간 시급 받아가는 거 보면 진짜 죽여버리고 싶고 다 칼빵놓고 싶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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