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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소녀가 공중으로”…어제 대만 ‘연날리기’ 축제에서 벌어진 아찔한 사고.gif


지난 31일(현지 시각) 대만 자유시보와 중국 매체 등에 의하면 30일 대만 북부 신주에서 개최된 연날리기 축제에서 3세 여아가 초대형 연에 감겨 건물 3층 높이까지 날아 오르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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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연을 띄우던 도중 갑작스레 돌풍이 불면서 축제를 구경하던 3세 여아가 연꼬리에 휘감기는 일이 발생했고, 아이는 연과 함께 건물 3층 높이의 상공으로 치솟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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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보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해당 장면을 보고 비명을 내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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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아이는 30초 정도 연과 함께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렸다가 풍속이 약해지면서 다행히 아무런 부상 없이 땅으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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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에 따르면, 현장에서 질서 유지와 통제 구역 유지를 위해 30여 명의 직원을 배치했고 아이가 안전히 착륙할 수 있도록 연을 내렸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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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공개된 동영상에서 직원들은 연을 날릴 때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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