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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소년이 ‘딸바보’ 아빠로 살아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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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은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은 어린나이에 아빠가 되었다.

그리고, 그 소년은 자신의 아이를 향해 “아빠는 정말 부족한 것 투성이지만 네게 만은 꼭 좋은 아빠가 되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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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무 준비도 돼 있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할게.” 라고 다짐했다.

그의 나이 17세로 너무도 어리고 철없는 나이였다.

하지만, 그가 21세가 되고 주변 사람들의 걱정과 우려는 모두 날아갔다.

지난 8일 온라인 미디어 러브왓매터스는 21세가 된 아빠의 육아일기를 공개했는데 남다른 육아센스가 돋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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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남성의 아내는 캐나다 밴쿠버에 살고 있는 여성 플라다거(Caitlin Fladager)인데, 아내는 개인 SNS를 통해 남편과 딸이 다정하게 놀고 있는 일상 사진을 게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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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진 속에는 딸 나나가 아빠에게 받은 꽃 선물을 들고 누구보다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사진에는 딸의 외출복을 골라주는 가정적인 아빠의 모습이 담겨있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 사진 속에서 아빠는 머리띠를 직접 딸에게 해주기도하고, 헤어핀을 해주기도 하는 등 다정하게 딸을 챙겨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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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은 딸 나나도 사진마다 행복한 미소가 담겨있어 보는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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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들이 아이를 낳는다고 이야기 했을 때 주변에서는 엄청난 우려와 걱정을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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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들은 보란듯이 딸 나나를 잘 키우고 있고 주변에서도 이들을 축복해주고 있다고 한다.

엄마 캐틀린은 “사실, 너무나도 어린 나이인 17살에 아이를 갖게되었고, 이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절대 아이를 제대로 키우지 못할 것이라며 우리를 비웃기도하고, 걱정했지만 지금의 우리는 그 누구보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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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매달 아이의 아빠는 딸을 위해 데이트를 해준다. 그것은 우리집의 전통이다.

나나는 늘 이날이 오기만 손꼽아 기다리고, 아이의 아빠는 늘 최선을 다해주어 너무 고맙다”고 남편과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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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린 나이에 많이 힘들었을텐데, 생명을 지킨 것이 멋있다.”,”누구보다 행복한 가정인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