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버스 내부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사진 속 의자들은 도로 정면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창문을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일부 자리는 일반적인 버스처럼 정면을 바라보고 있기도 했다.
마치 지하철 좌석을 연상시키기도 하는 비주얼에 누리꾼들도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헐 왜 저런 배치가? 이유가 뭘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사고나면 위험할 것 같다”, “지하철이냐고 ㅋㅋ”, “앉은 사람 폰으로 뭐하는지 다 보이는 자리”, “멀미 심할 것 같다”, “설마 코로나 때문에 그런건가?”, “한번 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자석 배치는 남양주가 선보인 준공영제 ‘땡큐버스’에서만 볼 수 있는 노약자석으로, 남양주에서 처음 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