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의 사망을 99% 확신합니다”
청와대가 김정은의 사망설에 대해 부정하고 있는 가운데, 탈북민 출신 북한의 인권 운동가 지성호 의원이 김정은의 사망에 대해 확신했다.
지성호 의원은 2006년 북한에서 탈출하고 현재는 21대 총선에서 당선되어 미래한국당 대표로 국회에 입성해있다.
지 의원은 “김 위원장의 사망을 99% 확신한다” 라고 발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더하여 “김 위원장은 이미 지난 주말에 심혈관 수술 도중 쇼크로 사망했다” 며 “ 이전에 김일성과 김정일 사망 시에도 일주일 정도 뒤에 발표가 됐다. 이번에도 비슷한 시기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며 김 위원장의 상태에 대해 주장했다.
이 주장의 근거는 북한의 내부 소식통에 의한 정보라고 한다.
더하여 그는 “발표가 더 늦어질 때는 북한 내부에서 후계자에 대한 내용과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한 정리가 되지 않아서일가능성이 크다” 라고 말했다.
과연 지 의원의 말처럼 김정은 위원장의 사망이 사실인지, 그리고 정말 곧 발표될 것인지에 대해 전 세계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