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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잡지가 소개한 “한국인 고문하는 방법” 8가지


한국인들만이 갖고 있는 특성은 일본 잡지에도 실릴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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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한국인을 고문하는 방법’이 소개되었는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도 8가지에 공감하며 “보는 것만으로도 현기증이 난다”, “못하게 하면 환장할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래의 8가지를 못하게 하면 한국인들의 손에는 식은땀이 차고 가슴이 절로 답답해져 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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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만이 갖고 있는 특성 8가지로 어떻게 고문을 할 수 있다는 것인지,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1.인터넷 속도를 느리게 하기

온라인 커뮤니티

우리의 인터넷 속도는 세계에서도 알아줄 정도로 빠르다. 이런 탓에 한국인들은 인터넷이 조금만 버벅거려도 쉽게 짜증을 내고, 인터넷 속도가 느린 해외로 놀러가면 답답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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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잡지에서 한국인의 특징을 잘 잡아낸 듯하다.

 

2.라면 먹을 때 김치 안 주기 

tvN ‘식샤를 합시다’

한국인들은 식탁에 김치가 없으면 허전함을 느낀다. 특히 라면을 먹을 때는 뺄 수 없는 반찬이 바로 김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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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라면을 먹을 때 김치를 주지 않으면 효과적으로 고문할 수 있다고 한다.

 

3.떠먹는 요거트의 뚜껑을 핥아 먹지 못하게 하기

MBC ‘나혼자산다’

떠먹는 요거트를 먹을 때 가장 별미는 뚜껑에 묻은 요거트이다. 뚜껑을 따자마자 제일 먼저 먹는 부위인 만큼 뚜껑을 핥아 먹지 못하게 하면 정신적인 고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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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식후에 커피 못 마시게 하기

온라인커뮤니티

2018년 2월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1명당 연간 500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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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직장인들은 식사를 마치면 꼭 커피를 마셔서 기력을 보충한다.

매일이 피곤한 한국인들에게 식후 커피를 못 마시게 한다면 엄청난 고문이지 않을까.

 

5.버스가 완전히 멈추기 전에는 자리에서 못 일어나게 하기

MBC ‘굿바이미스터블랙’

한국인들 상당수가 버스가 달리는 중에 일어나 내릴 준비를 한다. 버스의 속도가 거의 줄었을 때쯤엔 문이 언제 열리는지 기다리며 초조해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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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한국인에게 버스가 완전히 멈출 때까지 자리에 앉아 대기하도록 하는 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6.삼겹살 먹을 때 소주 못 마시게 하기

온라인커뮤니티

‘삼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인들은 삼겹살에 소주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기름진 삼겹살에 체온을 높이는 소주를 마시면 지방 합성이 촉진돼, 사실은 음식 궁합이 최악이지만 한국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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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엘리베이터 ‘닫기’버튼 못 누르게 하기

온라인커뮤니티

한국인들은 엘리베이터를 타면 가장 먼저 ‘닫기’버튼을 찾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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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적으로 닫기 버튼을 여러번 누르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문을 얼른 닫고 위로 혹은 아래로 이동하려고 한다.

통제의 만족감을 얻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는 한 연구 결과도 있지만, 여전히 한국인들은 ‘닫기’버튼을 누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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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장실 갈 때 ‘핸드폰’ 못 들고 가게 하기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인 대다수는 화장실에 갈 때 핸드폰을 들고 간다. 치질 예방 방법으로 화장실에서 핸드폰 보지 않기라는 것이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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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핸드폰을 보는 사람들을 위해 화장실 전용 핸드폰 거치대가 나왔을 정도이다.

이토록 좋아하는 행동들을 하지 못하게 한다면 엄청난 고문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