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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절친이 진짜 ‘평생 친구’라는 것을 알려주는 8가지 증거

jtbc '청춘시대'


소중한 친구는 때로는 연인이나 가족보다도 더 의지와 위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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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많은 친구를 만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그 중에서는 자신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거나 이용하려고 하는 나쁜 친구들도 있기 마련이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라면 극적인 상황이 발생해 나쁜 친구라는 사실이 밝혀지겠지만, 현실에서는 누가 진정한 친구고 아닌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누가 ‘좋은 친구’인지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나와 친한 친구가 정말 평생 사귈 수 있는 ‘진짜’친구인지 알고 싶다면 아래를 살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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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나면 편안하다

MBC ‘그녀는 예뻤다’

만났을 때 불편하다면 그 관계를 오래 유지할 필요가 없다. 당신에게 좋은 친구가 아니라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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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진짜 친구라면 처음 만나거나 오랜만에 만났을 때에도 편안하기 마련이다.

당신을 깎아내리거나,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수단으로 이용하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 있어도 편안함을 느끼는 친구가 좋은 친구라는 증거다.

 

#2. 나와 비슷한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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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역도요정 김복주’

정 반대의 사람에게도 흥미를 느끼게 되지만 오래 지속되는 친구 관계를 살펴보면 비슷한 것이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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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노래나 영화 장르가 같다거나, 옷 입는 스타일이 비슷하다던지 공통 관심사가 비슷하다.

이처럼 일치하는 관심사가 많아 말도 잘 통하고 대화 소재도 끊이지 않게 된다.

만약 취향이 전혀 다른 친구인데 오래 가는 경우는 그 친구와 가치관이 일치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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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걱정 없이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다

tvN ‘또 오해영’

정말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이에도 비밀을 털어놓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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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누구를 통해 그 비밀이 새어 나갈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말 잘 맞는 친구라면 오히려 가족보다도 더 의지하고 내 비밀을 말할 수 있게 되기도 한다.

마음 속의 은밀한 이야기마저 터놓고 하는 친구라면 평생 그 관계가 지속된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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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소연을 잘 들어준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

속상한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친구에게 털어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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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매번 자신의 속상한 점을 털어놓으면서도 당신이 힘들 때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아 하는 친구라면 더 이상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

그 친구는 필요할 때만 당신에게 도움을 받고 자신에게 불필요한 안 좋은 감정들은 당신에게 털어놓아 버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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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잘못을 했을 때는 따끔한 조언을 해 준다

jtbc ‘청춘시대2’

어린아이를 제대로 훈육하지 않고 제멋대로 하도록 두는 것 역시도 ‘방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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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임형 부모’ 밑에서 자란 어린 아이들은 부정적인 행동에 따른 나쁜 결과를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엇이 잘못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커서 응석받이가 되거나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자라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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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 따끔하게 혼내주고 조언을 해 주는 친구라면 가족보다도 더 그 친구를 믿고 의지할 수 있을 것이다.

 

#6. 배울 점이 많다

jtbc ‘청춘시대’

종종 주변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그 사람의 긍정적인 면이 부럽고 닮고 싶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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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정신이나 저축 습관, 혹은 모든 것에 노력하는 삶의 자세라든가 효도하는 모습을 보면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또한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 수 있게 해 주는 계기가 되는 친구라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좋은 친구 관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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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 장점을 알고 있다

KBS ‘연애의 발견’

만약 정말 놓치지 말아야 할 친구가 있다면 바로 나의 가치를 알아주는 친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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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장점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는 그만큼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를 지켜본 친구라는 뜻이다. 또한 나를 지켜보면서 그 안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아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서로 부정적인 면을 찾아내기는 쉬어도 긍정적인 부분을 언급하는 것은 드물기 때문에 이런 친구가 있다면 놓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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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힘들 때 연락을 끊지 않는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

“불행은 누가 진정한 친구가 아닌지 보여준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유명한 명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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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는 내가 힘든 상황에 놓였을 때 먼저 연락해 주는 친구다. 하지만 당신을 이용하고자 당신 옆에 있었던 친구라면 당신에게 위기가 다가오는 순간 연락을 끊어 버릴 것이다.

돈, 권력, 인맥 등을 이용하려 친구가 된 사람은 힘들 때 도움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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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친한 친구들은 8가지 항목에 얼마만큼 일치하는가?

만약 8가지 항목이 모두 일치하지 않는다고 해도 실망하긴 이르다. 5개 이상만 일치한다고 해도 이미 충분히 둘은 좋은 친구 관계라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만약 모든 덕목을 다 갖춘 친구가 있다면 서로 배려하고 위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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