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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친구에게 절대로 해선 안될 ‘말’ 7가지


많은 연인들이 성격이 잘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오래 만나서 더 이상 설레지 않는다는 이유로, 혹은 피치 못할 사정 등으로 인해 이별을 맞게 된다.

만난지 한 달이 됐건 일 년이 됐건 연인과 헤어진 사람들은 이별의 아픔을 겪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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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불러 술을 진탕 마시며 전 애인을 욕하기도 하고, 괜히 사진첩을 들여다보며 눈물을 쏟기도 한다.

만약 친구가 헤어졌다며 위로를 받기 위해 당신과 만났다면 절대 하지 말아야할 말들이 있다.

친구가 술에 취해 전 애인에게 전화하겠다고 추태를 부려도 그날만큼은 ‘그 말’을 삼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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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게 그때 왜 그랬냐”

‘오늘의 연애’

자신의 잘못으로 이별을 맞이한 사람들은 ‘그때 더 잘할걸’, ‘그러지 말걸’하고 후회와 죄책감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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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자신의 잘못을 잘 알고 있기에 괴로운데, 그때 왜 그랬냐는 질책은 친구를 더 힘들게 만들 뿐이다.

 

2. “다른 사람 소개해 줄게”

‘하이킥3’

아직 전애인을 잊지도 못했는데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을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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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해도 곳곳에 남아있던 전애인의 흔적때문에 잘 안될 가능성이 크다.

충분히 이별에 아파하고 스스로 다른 사람을 만나겠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그냥 지켜봐주자.

 

3. “어차피 난 처음부터 걔 별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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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사랑의 온도’

무심코 위로하겠다고 던진 말이 상처가 될 수 있다.

전애인이 별로였다는 소리를 들으면, ‘그 별로인 사람을 만난 나는 뭐가 되는거야?’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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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저 말을 뱉은 후로 친구가 전애인과 다시 만나기라도 한다면 친구와 어색해질 수 밖에 없다.

 

4. “이미 끝났어. 그만해”

MBC ‘그녀는 예뻤다’

알콩달콩했던 전애인과의 연애가 끝났단 사실을 부정하고 싶은 친구에게 너무 잔인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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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쩌면 다시 전애인에게 잘못을 빌고 잘해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일말의 희망을 품고 있다.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질척거리는 것이 아니라면 다시 잘해볼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자.


5. “나도 네 기분 다 알아”

온라인 커뮤니티

이별을 겪는 일은 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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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나 장수커플이 아니라면 누구나 한 번 이상 이별을 겪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이별에 힘들어하는 친구의 마음에 공감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당장 이별을 겪게 된 친구의 귀에 그런 위로가 들릴리 없다.

 

6. “똥차 가고 벤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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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엽기적인 그녀’

쓰레기같은 전애인을 만난 친구라면 꼭 듣게 되는 말이다.

물론 위로의 말로 하는 소리지만, 전애인과의 좋은 추억이 남아있는 친구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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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자신은 똥차만 모인다며 몇 시간동안 신세한탄을 늘어놓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7. “나가자, 술 사줄게”

‘별에서 온 그대’

저 말을 하는 순간, 술에 떡이 되어 진상짓하는 친구를 캐리할 각오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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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져있는 친구를 달래겠다고 술을 먹였다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마시고 기절할지도 모른다.

물론 술에 취해 눈물을 쏟거나, 전애인에게 전화를 걸려고하는 친구를 말릴 수 있다면 술을 사줘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