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남은 인생의 반려자를 정하는 가장 큰 ‘결정’이며, 그에 따른 가장 큰 ‘책임’이 부여된다.
이런 일생 일대의 결정에 있어 어느 순간에 여성들이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걸까?
여성들이 만나고 있던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몇가지 이유들을 정리해봤다.
여자친구는 지금 당신과의 먼 ‘미래’까지도 상상하고 있을지 확인해보자.
1. 자신의 ‘사적인’ 부분을 거리낌이 없이 공유한다
연인사이에서 ‘부부’ 관계로 이어지는 데 결정적인 역활은 하는 것은 서로를 향한 ‘믿음’일 것이다.
오직 나만을 바라보고, 미래의 우리 아이들에게 다정할 남자라면 당연하게 ‘신뢰’가 바탕이 된다.
자신의 사적인 부분은 드러내지 않고 일상이나 생각을 나와 공유하지 않는다면 상대방의 ‘믿음’은 전해지지 않는다.
사소한 일상들을 공유하고 서로 확인받으며 ‘신뢰’가 쌓이는 법이다. 따라서 ‘비밀’이 많은 남성은 상대에게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켜키거나 여성들을 집착 아닌 집착에 시달리게 한다.
2. 내가 힘들 때 ‘항상’ 내 옆을 지켜준다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이들어 지친 나를 위로해주기 위해 한밤중에도 달려와 주는 남자친구에게 더 이상 무엇이 바랄 게 있을까.
가장 힘없고 약해진 나를 챙겨주고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남자친구라면 편안한 안식처같은 느낌일 것이다.
3. 나의 ‘호의’를 당연시 여기지 않는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연인 사이일지라도 상대방이 호의를 고맙게 생각하지 못한다면 지쳐버리게 된다.
작은 호의에도 ‘고맙다’고 진심으로 말해주는 남자친구에게 여성은 더 큰 ‘고마움’을 느낀다.
4. 아이를 대하는 태도에 ‘다정함’이 있다
남편이 될 사람이 ‘다정한’ 사람이라면 행복한 결혼생활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우는 아이를 보면 지나치지 못하고 주머니 속 사탕이라도 건네며 눈을 맞추는 사람은 결혼해서도 내 아이에게, 나에게 언제나 따뜻함을 건네줄 사람이다.
5. 반대 의견에도 자신만의 주장을 고집하며 정색하지 않는다
결혼 생활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다툼’이 생기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싸운 뒤 어떻게 화해하느냐이다.
연인 사이에서 결혼을 결심할 때 중요시 봐야 할 점 가운데 하나가 바로 ‘화해’의 방식이다.
상대방의 의견에 언제나 반기를 들고 자신의 주장만 고집하는 사람이라면 제대로 화해를 할 수 없고, 앞으로의 결혼생활도 힘들어 질 것이다.
6. 사소한 부분에서도 ‘사랑’받음을 느끼게 해준다
작은 행동 하나에도 나를 향한 배려와 진심이 느껴진다면 남자친구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시간이 지나도 한결같은 진심과 애정 표현을 하는 남자친구에게 여자친구는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