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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라이프

솔로들이 원하는 ‘크리스마스’ 로망 5가지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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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들이야 데이트 약속으로 바쁘겠지만 솔로들에게 크리스마스는 그저 평범한 휴일일 뿐이다.

집에서 특선영화만 보는 크리스마스에 질린 솔로들이라면 아마 각자의 크리스마스 로망을 꿈구고 있을 것이다.

솔로들이 크리스마스에 이루고자 하는 로망 5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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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명적 소개팅

SBS ‘썸남썸녀’

10번을 해도 1번 성공하기 어려운 것이 소개팅이라지만 크리스마스엔 왠지 운명의 상대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다들 외로운 상태에서 만나는 것이니 성공률도 더 높아지지 않을까.

 

#2 이성친구와의 만남

정채연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바꾼 친구가 이성에게 연락이 왔다는 소식을 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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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는 마음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인생샷’으로 바꿔놓고 누군가에게 연락이 오지 않을까 기대한다.

 

#3 우연히 첫사랑과 조우

영화 ‘나의 소녀시대’

크리스마스에는 기적같은 일이 선물처럼 벌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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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했던 첫사랑을 우연히 마주치는 일이 일어나진 않을까 기대한다.

 

#4 로맨틱한(?) 사고

KBS2 ‘마음의 소리’

요즘 괜히 신경 쓰이는 옆집 남자, 혹은 위층 여자와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등 로맨틱한 사고가 일어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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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을 뚫고 나온 동지애로 급격히 사이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주진 않을까.

 

#5 화이트 크리스마스

tvN ‘도깨비’

올해 크리스마스엔 눈이 오지 않을 거라는 기사를 읽고 나니 더더욱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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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는 것만으로도 크리스마스가 몇 배는 더 로맨틱해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