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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연예이슈

술 취해서 전화 온 재벌 3세에게 홍진영이 던진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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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잘가라’를 통해 컴백한 가수 홍진영이 과거 재벌 3세에게 구애 받은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뮤직K엔터테인먼트

 

홍진영은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에게 반한 재벌남에게 했던 행동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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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구라는 홍진영에게 “재벌남이 욕하는 모습에 반했다던데”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홍진영은 “어우~ 나 이 얘기 하면 또 전화 올텐데…아우 나 진짜 말하면 안 되는데”라면서 잠시 망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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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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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은 “모 그룹의 손자분이신데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좀 막 대했더니 되게 좋아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술에 취해 전화오면 ‘꺼져’라고 하고 막대했더니 ‘이런 여자는 처음’이라며 관심을 갖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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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돈 따라서 사람 만나면 나중에 일 난다. 남자가 능력이 안 되도 좋으면 난 만난다. 내가 벌면 되니까”라며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홍진영은 “진짜 잘 해주던 오빠가 있었다. 알고보니 재계 열손가락 안에 드는 사람이었다. 그 사람은 조금 아깝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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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또한 홍진영은 ‘운동선수만 사귄다는 소문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자 아니라며 적극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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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이 “사귄 적은 있다. 종목은 축구다”라며 시원하게 밝혔다.

이어 “그거는 인터넷에 치면 다 나오니깐”라고 MC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