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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회

정부, “캐리비안베이·오션월드 등 워터파크에서 2m 거리두기 해야한다”…세부지침 마련


정부가 올 여름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등 워터파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2m 거리두기’ 등 세부지침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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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워터파크 등 여름철 물놀이형 유원시설에서의 ‘물놀이형 유원시설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오늘(3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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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포커스뉴스

이번 세부지침은 기존 유원시설 세부지침에 물놀이형 유원시설 관련 내용을 보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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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지침으로는 수건·수영복·물안경 등 휴대용 물품은 개인 용품 사용, 가급적 실내보다 실외 휴게시설 이용, 탈의실·샤워실·대기실 등 부대시설은 거리 두기를 유지할 수 있는 적정 인원 사용, 시설 내 이용자 간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 시간대별 이용객 수를 제한해 이용객 집중 방지하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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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서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자체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물놀이형 유원시설 200여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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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방역수칙 준수, 적정 이용객 수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요 업체와도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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