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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이슈

‘전남친’ 때문에 전신 성형 후 ‘성형 스타’된 19세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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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통보했던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성형을 통해 몰라보게 변하자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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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온라인 미디어 위어블로그는 남자친구에게 차였던 여성이 성형을 통해 인터넷 유명 스타가 된 사연을 전했다.

 

중국 허난 성에 사는 리 언시(Li Enxi, 19)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자 그를 돌아오게 할 방법으로 성형 수술을 통해 ‘살아 있는 인형’ 같은 모습으로 재탄생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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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전 리 언시는 풋풋하면서도 앳된 외모의 소유자였지만, 그녀는 얼굴뿐 아니라 턱, 가슴 등 다양한 부위의 성형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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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리의 모습은 전형적인 ‘성형 미인’의 모습인데, 뾰족한 턱에 흰 피부, 오똑한 코, 큰 눈이 돋보인다.

 

리 언시는 자신의 이런 모습을 SNS에 공개하며 ‘성형 스타’로 순식간에 유명인사가 됐다.

 

이를 알게 된 전 남자친구는 유명해진 전 여자친구를 보고 한 순간에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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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놀라운 사실은 리 언시가 성형 수술을 감행했을 무렵 그녀는 만 15세였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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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웨이보 계정에서 5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유명 스타 리 언시는 팔로워 누리꾼들에게 “정말 인형 같이 생겼다”, “너무 예쁘다” 등의 댓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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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런 리 언시를 두고 “너무 극단적으로 성형한 것 같다”, “단순히 관심받기 위해 성형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등 부정적인 반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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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러한 리 언시의 사연은 지난 2015년 처음 알려졌고, 그 이후 꾸준히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이슈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