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명 남성이 청혼했던 19세기 최고 미녀
미의 기준은 시대가 변하면서 꾸준히 변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19세기 페르시아 카자르 왕조(1779~1925)의 공주”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설의 미녀로 칭송받는 여성은 여성은 통통한 체구에 굵은 눈썹, 그리고 수염까지 기르고 있어 지금의 기준으로는 예쁘다고 말하기 힘든 외모를 보인다.
하지만 팩트로이 여성은 19세기 당시 페르시아에서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던 미녀였다고 한다.
카자르 왕조의 나시르 앗딘 샤(Naser aI-Din Shah Qajar)왕의 11남 11녀 중 8번째 딸이었다.
이 공주는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렸는데 그녀의 미모에 반한 구혼자가 줄을 섰으며, 그 수는 무려 145명이었다고 한다.심지어 공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태우던 남성 중 13명은 스스로 목숨을 끊기까지 했다고 전해져 충격을 안겨줬다.
그녀는 외면뿐 아니라 내면도 아름다웠는데, 평생을 여권 신장을 위해서 힘썼다는 일화도 있다.
공주의 이런 일화들이 파키스탄타임즈 등의 외신에 소개됐지만, 이 이야기들이 모두 사실인지는 알 수는 없다고 한다.
공주가 당시 미의 기준에 부합했다는 것은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당대 미녀들만 들어갈 수 있었다는 왕의 하렘에 모인 여성들의 미모가 공주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