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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앱으로 같은 자리에 100명의 남성 불러 ‘데이트 상대’ 고른 여성 (영상)


앱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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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남을 갖고 데이트 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형의 데이트를 위해 많은 온라인 기반 앱들이 등장해 사람들을 연결해준다.

가장 유명한 데이팅 앱 중 하나는 틴터(Tinder)로, 2012년 개발되어 현재까지 큰 인기를 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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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디어 스몰조이(SmallJoys)는 이 틴더 앱으로 생긴 황당한 사건을 당시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Instagram / davidpepe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모델 나타샤 아폰테(Natasha Aponte)는 데이트를 위해 다른 사람들처럼 틴더를 사용했지만, 그녀가 실제로 사람을 만나는 과정은 모두의 상상을 초월했다.

아래 영상으로 그녀가 데이트 장소에 나타나는 장면을 만나보자.

<영상>

영상 출처 : Instagram / davidpe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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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샤는 같은 날 같은 장소에 무려 100명의 남성을 초대했다.

나타샤가 무대 위로 올라오기 전까지 그 곳에 있던 남성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Instagram / davidpepe

같은 장소에 있던 사람들 중 미샤라는 한 남성은 트위터를 통해 나타샤의 행동이 사기라며 영상을 공개했고, 그녀가 모든 남자들을 어떻게 속여서 이 자리에 오게 했는지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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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서 나타샤는 무대 위로 올라와 모든 남자들에게 자신과 데이트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이곳에서 우승한 사람하고만 데이트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무대에서 자신이 원하는 모든 조건을 털어놓았고, 거의 절반의 남성들에게 집에 돌아갈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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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natashavaponte

인스타그램에서 스타였던 그녀는 이 행동으로 많은 남성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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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녀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끝까지 남아있는 남성도 있어 많은 이들이 놀라워했다.

한편, 나타샤가 어떤 남성과 최종적으로 데이트를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