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최근 배우 고소영과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은 자신의 SNS에 한 소주 사진을 올렸다.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8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스타일 소주 발견”이란 글과 함께 병에 담긴 소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소주병 겉면에는 ‘KHEE’ ‘키소주’라고 적혀있었고 시중에서는 쉽게 보기 어려운 소주였다.
이 소주는 배우 고소영이 지난 8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이 멋지고 열정적인 사람 에바 차우. 좋은 에너지를 믿는 그녀의 철학이 KHEE 소주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한국에 대한 사랑과 우리 문화를 전 세계와 함께 나누고자하는 그녀의 열정이 만들어낸 KHEE”라는 글과 함께 올려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두 사람이 공개한 술은 고소영이 언급한 ‘에바 차우’가 미국에서 내놓은 ‘키소주’로 맛, 향, 알코올 도수 등이 모두 디자이너이자 컬렉터인 ‘에바 차우’의 손에서 만들어진 소주이다.
국내에선 한정 수량만 선보이며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선 볼 수 없고, 일부 백화점과 특급호텔, 소수의 레스토랑에서만 판매된다.
가격도 일반 소주보다 비싸며 백화점 와인 판매점 기준 22도 375mL가 25,000원, 38도 750mL가 59,000원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구매처 궁금하다”, “병이 고급스러워 맛깔나게 생겼다”, “왜 우리 지역 와인샵엔 없나요”, “먹어보고싶다” 등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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