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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에게 ‘이별’을 고하기 전 고민해봐야 할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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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사 똑같은 이유로 싸우면서 감정이 고조될 때마다 ‘헤어지자’라는 말이 목까지 차오른다.

하지만 헤어진 후에 후회할까 봐 또는 헤어진 후의 ‘후폭풍’을 견뎌낼 수 있을까 두려워 입을 뗄 수가 없다.

매일 반복되는 싸움에 지쳐버린 우리, 이대로 헤어져야 하는 걸까?

 

1. 상대방의 모습이 처음과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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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처음에 나의 모든 것을 좋아했던 상대방은 이제 다른 사람 같다.

하루에도 몇 번씩 사랑한다고 속삭이고, 10분을 만나기 위해 1시간을 달려왔던 사람이 이제는 귀찮다는 이유로 주말 약속을 취소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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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났을 때의 그 모습은 내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가면이었을까? 처음과 180도 달라진 상대방의 모습에 헤어짐을 생각하게 된다.

 

2. 개선의 여지가 없는가?

게티이미지뱅크

많은 연인들이 매번 같은 이유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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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상대방의 잘못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하고 개선할 점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똑같은 잘못을 반복한다면 진지하게 이별을 고민해야 한다.

나를 위해 작은 노력도 하지 않는 사람을 완전하게 고칠 수 있는 확률은 0에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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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대방이 나를 존중하는가?

게티이미지뱅크

상대방이 나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한다면, 나를 존중하는 태도가 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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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눈빛, 다정한 말투에서 사랑이 묻어난다.

하지만 상대방이 나에 대한 마음이 식었을 때, 나를 존중하지 않는 게 느껴진다.

제대로 눈을 마주치지 않고 톡톡 쏘듯 말한다. 어떤 말을 해도 시큰둥한 반응이며, 내 의견에 반대한다.

더 이상 나를 존중하지 않는 상대방의 모습을 보며 이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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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상대방과 함께 미래를 그릴 수 있는가?

게티이미지뱅크

우리는 오늘만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래를 계획하며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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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라는 것이 꼭 결혼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 내 옆에 있는 연인과 미래에도 함께할 수 있을지, 함께할 수 있다면 그것이 내 행복과 연결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만약 상대방과의 미래를 그릴 수 없다면 ‘언젠가 헤어질 인연’이라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서서히 마음을 정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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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상대방 때문에 내 기분이 좌우되는가?

게티이미지뱅크

상대방 때문에 내 기분이 롤러코스터를 탄 듯 수시로 바뀐다면, 그것은 건강한 연애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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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런 상태로 연인 관계를 지속한다면, 앞으로 내 감정 기복은 더욱 심해질 것이다.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헤어지는 편이 낫다.

 

6.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방에게 이야기했는가?

게티이미지뱅크

모든 게 완벽하게 100% 들어맞는 연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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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연애는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배려하는 것이다.

그동안 나는 상대방의 이야기에 충분히 귀 기울였다고 생각하는데, 상대방이 내 이야기를 귀담아듣지 않는다면 이별할 때가 온 것이다.

 

7. 지금 행복한가?

게티이미지뱅크

연인을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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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내가 이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이유는 ‘행복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매일 반복되는 싸움에 지쳐버린 우리의 모습을 보면, ‘내가 지금 행복한 걸까?’라고 반문하게 된다.

행복한 순간보다 감정 소모를 하는 시간이 훨씬 더 많다는 생각이 들면 헤어지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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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상대방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만족스러운가?

게티이미지뱅크

상대방과 함께 하기 위해서 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아깝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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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과 함께 있는 시간이 행복하고 즐겁다면, 내 시간을 쪼개서 데이트하는 것이 만족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상대방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귀찮은데 집에서 쉴까’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함께 했던 시간을 떠올렸을 때 입가에 웃음이 피어나는지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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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헤어짐에 대해 충분히 생각했는가?

게티이미지뱅크

한 번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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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라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내기 전에 충분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별을 고하고 번복한다면 경솔한 사람이 되어버릴 것이고, 홧김에 ‘헤어지자’라고 말하면 후회할 게 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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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상대방이 없어도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가?

게티이미지뱅크

물론 처음에는 조금 힘들 수 있다.

진실된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한 만큼, 마음 한구석이 허전한 것은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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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상대방과 싸우느라 감정 소모했던 시간들이 아깝게 느껴질 것이다.

더 이상 상대방이 바뀔지도 모른다는 헛된 기대를 품고 있다가 실망할 일도 없다.

이러한 생각들이 모여 상대방이 없는 것이 훨씬 더 나은 삶이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는 헤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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