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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라이프

‘수백 번’ 들어도 질리지 않는 ‘설레는 말’ 10가지


별 말 아닌데,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들을때면 꼭 설레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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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용감해서 매력적이고, 듣는 이를 ‘심쿵’하게 만드는 멘트들.

특히 애정이 담긴 얼굴로 눈을 마주치고 이런 말을 할 때면 설레지 않을 수가 없다.

여자들이 설레는 말 10가지를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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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프지 마. 걱정되니까.

KBS ‘쌈 마이웨이’

아플 때 만큼 서러운 순간이 없다.

아플 때 곁에 있어주고, 나를 걱정해주는 사람은 더 없이 소중하다.

자신이 그만큼 그 사람에게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말.

 

#2 오늘따라 네 생각이 많이 났어.

KBS ‘연애의 발견’

떨어져 있을 때에도 나를 많이 생각한다는 건 그 사람의 머리와 마음속에 내가 가득 차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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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 사람을 하루 종일 떠올렸다면 이 정직하고 담담한 고백은 더 ‘심쿵’하게 만든다.

 

#3 너보다 중요한 게 어딨어

KBS ‘연애의 발견’

상대방에게 내가 가장 우선순위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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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상대방에게 내가 귀찮게 구는 게 아닌지, 방해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울 때가 있다.

이럴 때 이런 말 한마디는 ‘이 사람에게 내가 소중하구나’를 느끼게 만들어 준다.

 

#4 귀여워

tvN ‘내일 그대와’

생각지도 못한 순간 불쑥 들어오는 “귀여워”가 오히려 더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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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못한 만큼 설레는 것도 있지만, 예상치 못한 순간에 귀엽다는 말을 들을 때 상대가 나를 항상 애정이 가득 담긴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5 보고싶다. 지금 갈까?

SBS ‘사랑의 온도’

보고싶다는 말 만으로도 설레는데, 행동력이 섞이면 설렘이 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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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갈까?’ 하는 결단력 있는 모습은 마음을 괜히 붕 뜨게 만든다.

 

#6 왜 이렇게 예뻐?

KBS ‘수상한 파트너’

‘예쁘다’는 말 역시 상대가 항상 애정이 담긴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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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금 이 사람에겐 내가 정말 특별하다는 걸 느끼게 해줘 괜히 부끄러우면서도 기분 좋아지는 말이다.

 

#7 질투 난다

tvN ‘내일 그대와’

괜히 유치해 보일까봐 우리는 질투하면서도 그 사실을 숨길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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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면 오히려 매력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당당하게 지금 질투가 난다는 것만큼 확실한 고백이 어디있을까.

 

#8 너 OO좋아하잖아/싫어하잖아

tvN ‘치즈인더트랩’

스치듯 말한 나의 취향이나 무의식 중에 계속 하는 습관을 알고 있고, 이를 하나하나 배려해준다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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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상대가 나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신경쓰고 있다는 걸 알려준다.

그런만큼 그 관심과 애정에 대한 고마움과 설렘을 느끼게 된다.

 

#9 같이 살고 싶다

KBS ‘연애의 발견’

진지한 청혼이 아니어도, 스치는 말 한마디여도 이 말엔 당신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는 뜻이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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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 여부와 상관 없이 이 말은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강력한 무기다.

 

#10 사랑해 

MBC ‘그녀는 예뻤다’

가장 직설적이고, 담백하고, 용감하면서 강렬한 애정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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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을 듬뿍 담아 얼굴을 마주하고 눈을 맞추며 전하는 세 글자는 강력한 힘을 가진다.

가장 기본적인 말이, 가장 큰 울림을 선사하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