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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침에 알람이 울리기 ’10분 전’ 눈이 저절로 떠지는 놀라운 이유


현대인의 필수인 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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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지각하지 않기위해 많은 이들이 알람을 사용하고 알람 어플들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그러나 웃기게도 우리는 알람을 맞춰놓고 잤지만 알람이 울리기 5분~10분 전에 깨는 경우가 많다.

구글이미지

이는 잠을 자다 놀래서 깨는 것관 다른 현상인데 알람이 울리기 전 쎄한 느낌이 들면 깜짝 놀라 잠에서 깨는 현상이라고 한다.

잠을 개운히 자서 자연스레 깨는 것도 아니고 피곤한 상태에서 일어나기에 때로는 매우 불쾌한 기분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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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피곤한 상황에서도 눈이 저절로 떠지는 이유는 ‘PERIOD(PER)라는 단백질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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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단백질은 24시간을 주기로 농도를 달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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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농도가 떨어지면 심장박동이 느려지면서 졸음이 오는 구조이다.

반대로 일어날 때가 되면 농도가 높아지면서 잠에서 깨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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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평소에 시끄러운 알람소리가 나면 깨어나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몸은 이런 현상을 대비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분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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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PER 농도를 높이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분비해 알람보다 일찍 잠을 깨게 만드는 것이다.

즉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는 알람 소리를 피하기 위해 미리 잠을 깨는 놀라운 일을 벌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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