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이비행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승작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종이비행기 대회 우승작’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짧은 영상이 첨부돼있었다. 영상 속에는 그야말로 종이로 만든 비행기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고 있었다.
흔히 생각하는 조그만 종이비행기가 아닌 사람 10명을 거뜬히 태우고도 남을 만한 크기는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 남성이 날린 비행기는 가볍게 날아 건물 반대편 끝까지 닿고 나서야 간신히 멈췄다.
실제 비행기라 봐도 무방할 만큼 어마어마한 성능을 가졌지만, 알고 보면 종이로 만든 진짜 종이비행기다.
이 커다란 종이비행기는 다른 후보를 제치고 당당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종이인 듯 종이 아닌 종이 같은 비행기”, “저건 종이비행기 아니잖아요”, “너무 웃기다. 1등 할만하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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