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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취방 놀러오는 남친의 ‘민폐甲’ 행동 7가지


아늑한 나의 자취방에 남자친구가 놀러오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다. 자취방 데이트는 둘 만 있는 안락한 공간이 주는 편안함과 자유로움이라는 큰 매력이 있다.

자취방 데이트는 연인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방법인 것 같지만, 때로는 여자친구가 몇몇 남자친구의 행동으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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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는 여성들이 꼽은 ‘남자친구의 자취방에서의 민폐 행동’을 소개한다.

모두들 아래 목록을 잘  읽어 보고 자기 자신 또는 내 애인이 해당하는 것이 있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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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 밖으로는 좀처럼 나가지 않으려는 너.

 

영화 ‘와니와 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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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또는 방에서 뒹굴뒹굴하는 데이트는 당연히 편하다. 그러나 상대가 하루종일, 매일매일 방에서 있으려만 한다면? 다른 장소에서는 데이트할 생각이 없는 상대를 보면 화가 치밀 수 있다.

특히 자기 친구들이나 다른 활동을 할 때는 밖에도 잘 나가면서 여자친구를 만날 때만 자꾸 집 안에만 있는다면 문제는 심각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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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기가 더럽힌 건 자기가 좀 치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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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은 흐트러진 채로 정리도 하지 않고, 설거지는커녕 먹던 간식이며 음식도 그대로 두고 몸만 쏙 나가버리면 방의 주인은 짜증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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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편한 사이라도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는 것은 상대에게도 그리고 둘의 관계에도 좋다.

집은 있는대로 어질러놓고 무책임하게 떠나버린다면 그 누가 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갖게될까?

 

3. 내 방이 이렇게 추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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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자취를 하면 전기세, 가스비 등의 공과금 스스로 부담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혼자 있을 때면 아무래도 좀 참고 절약을 하게 된다. 그런데 집에 놀러온 남자친구가 별 자각없이 에어컨과 보일러를 펑펑 튼다면? 신경이 쓰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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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기가 호텔방인가?

Pixabay

 

남자친구가 자취방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 자연스레 사용하는 생필품이나 생활용품이 많아진다. 세안용품이며, 샴푸, 비누, 칫솔 거기에 음식까지 죄다 여자친구 집에 있던 걸 쓴다면? 그 방에 있던 물품들은 당연히 하늘에서 떨어진 게 아니라 다 여자친구의 사비로 구입한 물품들인데, 그걸 상대가 아무렇지 않게 펑펑 소비하는 행동은 방의 주인을 화나게 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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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우리 편해져도 너무 편해진거 아니야?

 

Pixabay

 

점점 편하게 행동하는 너를 보며 우리의 관계가 한 층 더 깊어진 것 같아 행복하기도 하지만 이건 편해도 너무 편한 것이 아닌가? 아무 때나 사각팬티만 입고 돌아다니면서 심지어 방귀도 아무렇지 않게 뿡뿡 뀌는 상대를 보면 그렇게 달갑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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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공간에서 극도로 예민하게 굴면 서로 피곤하겠지만 위에서도 얘기했다시피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보자. 특히 변기에 소변을 흘리는 짓만은 정말 네버…

 

6. 나는 너의 하우스키퍼가 아니야.

 

Canstock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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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집에서 여동생에게 이랬을려나? 엄마에게 이랬던 걸까? 뭘 자꾸 시키면서 나를 부려먹는 너? 라면 끓여먹자고 얘기한 건 너면서 결국 끓이는 건 나? 자기가 할 수 있는 건 각자 자기가 하자.

 

7. 보고 싶어서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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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술 취한 채로 아무 연락도 없이 불쑥 방에 찾아온다?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한다면?

서로 그렇게 예의차릴 사이가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서로를 사랑한다면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한 건 당연지사다. 여자친구도 자기 만의 시간과 일이 있다. 여자친구의 공간에 갈 때는 최소한 미리 연락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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