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가 정력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을 수 있을까?
정력과 속옷에 엄청난 관계에 대해 알게 되면 모두 깜짝 놀랄 것이다.
과거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속옷을 입은 채 잠을 자는 남성은 ‘정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보도했다.
미국 저지 비뇨 과학 그룹(Jersey Urology Group)의 브라이언 스테 이너스(Brian Steixner) 연구원은 속옷을 입은 채 잠자리에 들면 몸속의 정자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속옷을 입고 자면 남성의 생식기 주위의 체온이 올라가고 정자의 활동을 둔해지게 만들어 결국 생식 기능과 정자의 질을 떨어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딱 맞는 속옷은 사타구니를 습하게 만들고 박테리아나 세균 등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조언했다.
만약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잠이 들면 전체적인 체온이 내려가고 신체에서는 열을 내기 위해 칼로리를 소모해 살이 빠질 수 있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으니 알몸으로 잠을 청할 것을 권유했다.
그는 “속옷 한 장이지만 여러분의 몸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식 능력까지 위협하니 남녀 모두 반드시 속옷을 벗고 알몸으로 잘 것을 추천한다”고 의견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