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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스토리

귀여운 새끼 ‘구조’하고 ‘구혼’까지 받은 사연(심쿵주의)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플로리다의 거리를 걷던 Jeff 씨는 새끼 동물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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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손가락 크기만한 작은 생명체가 어미와 떨어져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낀 그는 그 생명체를 곧장 집으로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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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구출한 작은 생명체는 바로 ‘날다람쥐’였다. 새끼 날다람쥐를 발견한 사실과 함께 날다람쥐의 사진을 SNS에 게재한 그는 순식간에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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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SNS 글에 대해 모든 사람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자칭 전문가’들이 “날다람쥐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Jeff 씨가 날다람쥐가 죽더라도 그대로 길에 방치했어야 됐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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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이 외에도 그가 받은 몇 백개에 달하는 메시지 중 12개는 구혼 메시지였다며 재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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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씨는 새끼 날다람쥐에게 ‘Biscuits’이라고 이름을 지어주고 이 작은 생명체를 책임지기로 결심했다.

이후 그는 날다람쥐에 대해 부지런히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는 날다람쥐에 적합한 환경을 마련하고 날다람쥐에게 맞는 먹이도 준비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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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첫 두 달 간은 Biscuits를 직장에도 데려가는 등 온 정성을 쏟아 보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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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씨의 이런 정성을 알아줬는지 Biscuits는 다행히 잘 자라주었고 지금은 전용 철장에서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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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Biscuits는 전용 철장 안에서 지내지만 그가집에 돌아오면 전용공간에서 나와 온 집 안을 활보하고 다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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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cuits는 그가 키우고 있는 또 다른 동물인 개 몇 마리와도 거리낌없이 잘 지내고 있다. 하지만 그는 날다람쥐가 개와 놀다가 혹시라도 다칠까봐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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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Biscuits를 야생에 놓아주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Biscuits는 사람에게 친근감을 많이 느끼고 동물에 대한 두려움이 없기 때문이다.

Jeff 씨와 Biscuits의 관계는 매우 끈끈하다. Biscuits는 그가 마치 나무인 것 처럼 짹짹거리며 그의 주위를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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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사람들은 날다람쥐와 같은 야행성 야생동물이 인간과 살아가는 것은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Jeff 씨와 날다람쥐 Biscuits의 관계를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