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난' 남성의 '분풀이' 대상이 된 길냥이의 '기막힌' 이야기(영상) - Newsnack

Newsnack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Newsnack을 계속 이용할 경우 귀하는 업데이트에 동의한 것입니다.

  • 사회
  • 국제
  • 이슈
  • 라이프
  • 소비자
  • 건강
  • 연예
  • 문화
  • 사람들
  • 스토리
  • Daily top 10
Skip to content
  • 사회
  • 국제
  • 이슈
  • 라이프
  • 소비자
  • 건강
  • 연예
  • 문화
  • 사람들
  • 스토리
  • Daily top 10

  • 사회
  • 국제
  • 이슈
  • 라이프
  • 소비자
  • 건강
  • 연예
  • 문화
  • 사람들
  • 스토리
  • Daily top 10
토요일 6 3월 2021
article 2 th2.jpg?resize=1200,630 - '짜증난' 남성의 '분풀이' 대상이 된 길냥이의 '기막힌' 이야기(영상)

‘짜증난’ 남성의 ‘분풀이’ 대상이 된 길냥이의 ‘기막힌’ 이야기(영상)

누구나 한 번 쯤은 쓰레기통을 뒤지는 배고픈 길냥이(길 고양이)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배가 고픈 길냥이를 지나가던 한 남성이 공격해 비난을 받고 있다.

ADVERTISEMENT

YouTube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YouTube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지난 2015년 11월 SBS에서 방영되었던 영상이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에 다시 올라왔다.

경남 창원의 한 주택가에서 발견 된 영상 속 길냥이는 길이가 50cm가 넘고 굵은 화살이 하반신을 관통하여 한 눈에 보기에도 고통스러워 보이는 상태였다.

ADVERTISEMENT

길냥이는 몸을 구석에 숨긴 채 너무 큰 고통에 신음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온몸을 사시나무 떨듯 떨고 있었다.

YouTube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YouTube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길냥이를 공격한 사람은 40대 남성 A씨였다.

ADVERTISEMENT

A씨는 길을 걷다가 단순히 ‘짜증이 난다’는 이유로 길냥이를 양궁용 화살을 겨누었고 그 화살은 순식간에 길냥이의 하반신을 관통해버렸다.

놀라고 아픈 길냥이는 치료를 제때 받지도 못하고 고통에 시달려야만 했다.

ADVERTISEMENT

전문가들은 A씨가 3m 이내의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길냥이를 향해 ‘작정’하고 화살을 쏜 것이라고 보았다.

YouTube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YouTube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동물자유연대는 동물 학대 혐의로 A씨를 고발하였으나, A씨가 자수한 점 등을 들어 벌금 200만 원의 약식 기소의 처분만 받았을 뿐이었다.

ADVERTISEMENT

지난 3월 동물을 학대할 경우 징역 2년 이하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동물보호법이 개정되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동물 학대범 처벌이 더 강화돼야 된다”며 분노했다.

ADVERTISEMENT

한편, 해당 영상 속 길냥이는 그해 12월부터 ‘집냥이’가 되었다.

‘복동이’라는 새 이름과 함께 건강을 회복한 前길냥이는 지금은 살이 너무 쪄서 걱정일 정도로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ADVERTISEMENT
point 0 |
YouTube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YouTube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point 85 |
YouTube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YouTube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point 170 |

ADVERTISEMENT

point 0 |

동물자유연대/복동이 근황
동물자유연대/복동이 근황

 YouTube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
point 98 | point 148 | 1

ADVERTISEMENT

newsnack Copyright 2020. All rights reserved.

Privacy Policy   Terms of Service   Edi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