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더울까봐 선풍기 틀었는데 화재… 여름 안전사고 주의 - Newsnack

Newsnack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Newsnack을 계속 이용할 경우 귀하는 업데이트에 동의한 것입니다.

  • 사회
  • 국제
  • 이슈
  • 라이프
  • 소비자
  • 건강
  • 연예
  • 문화
  • 사람들
  • 스토리
  • Daily top 10
Skip to content
  • 사회
  • 국제
  • 이슈
  • 라이프
  • 소비자
  • 건강
  • 연예
  • 문화
  • 사람들
  • 스토리
  • Daily top 10

  • 사회
  • 국제
  • 이슈
  • 라이프
  • 소비자
  • 건강
  • 연예
  • 문화
  • 사람들
  • 스토리
  • Daily top 10
토요일 17 4월 2021
eca09cebaaa9 ec9786ec9d8c 1 15.jpg?resize=1200,630 - 반려견 더울까봐 선풍기 틀었는데 화재… 여름 안전사고 주의

반려견 더울까봐 선풍기 틀었는데 화재… 여름 안전사고 주의

자신의 반려견이 더울까 염려해 켜놓고 나간 선풍기 배선 접촉 불량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주변의 가전제품과 전기장판 등을 태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5분 만에 진압됐다.

 

ADVERTISEMENT

선풍기 화재 사진(기사와 무관) / 출처: 서울시
선풍기 화재 사진(기사와 무관) / 출처: 서울시

 

그러나 이 사고로 소방서 추산 3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집 안에 있던 반려견 1마리가 죽고 주민 4명이 연기흡입으로 치료를 받았다.
화재는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한 아파트 건물 2층에서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선풍기 배선에서 단락 흔적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선풍기 배선 접촉 불량 때문에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ADVERTISEMENT

 

출처 : 연합뉴스(사진제공=용인소방서)
출처 : 연합뉴스(사진제공=용인소방서)

 

 

집주인은 조사에서 “오전 10시께 외출하면서 반려견이 더울까 봐 선풍기를 켜 두고 나갔다”고 진술했다.

ADVERTISEMENT

이처럼 무더운 여름철 반려동물을 집에 혼자 두고 외출하는 경우가 늘어나며 크고 작은 안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출처: scruffy dog photography
출처: scruffy dog photography

 

ADVERTISEMENT

 

하지만 개의 경우 땀 배출을 통한 체온 조절을 하지 못한다. 따라서 외출 시엔 외부 공기와 바람이 유입될 수 있도록 창문을 조금 열어 두고 나가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또한 반려견에게 탈수가 오지 않도록 얼음이나 시원한 물을 그릇에 담아두는 것도 중요하다.

ADVERTISEMENT

newsnack Copyright 2020. All rights reserved.

Privacy Policy   Terms of Service   Editors